퀸센스 이태리 들통형 주전자
- ■ 구입가격
물을 끓여마시는 저희집
주전자 너무 오래 사용하고
소리도 안나서 이번에 하나 구입했어요
제일큰거 7L를 살껄 후회했네요
5L를 샀더니 물을 많이 먹는 저희집은 자주 끓여야하는
번거로움이 발생했어요
치킨타월에 식용유 묻혀서 구석구석 깨끗이 닦고(연마제거)
식초넣어서 소독후 잘 사용하고 있습니다
디자인인 심플하니 괜찮아요 - 남편 약물을 끊여주려고 현재 있는 5L 보다
조금 더 큰것으로 샀어요.
작은건 아닌데 약초를 넣다 보니 넘칠 때가
있어서 여유있게 쓰려고 합니다.
크기는 커서 좋은데 다들 아시겠지만 스텐은
정말 땀나도록 닦고 닦아도 찜찜함은 어쩔수
없어서 됐다 싶을때 까지 열심히 닦았네요.
직접 보고 구매한것이 아니라서 전체 둘러보니
손잡이에 뭐가 묻어 있고 약간의 스크러치가
눈에 띄었지만 쓰기에는 큰 지장이 없어서
그냥 여유가 있어서 만족하는걸로 ~~~
다만 세척후 남아 있는 물을 말리기가 불편한
주전자 입구라서 어느정도 시간이 지나서
물기가 거의 없어질때쯤 마른 행주로 싹 닦아줘야
녹이 생기는 것을 조금이라도 방지라 할까?
그나마 도움이 되는듯 합니다.
* 세척시에 불편하겠지만 장갑은 꼭 끼세요
주전자 안에 닦다가 다칠수 있네요.
남아있는 스텐 뭐라해야할지 모르겠지만
철수세미 같은 조각이 살에 찔려서 놀랐어요. - 주전자 여러가지 비교하면서 봤는데 상품평 상단에
너무 맘에 안든다는 얘기에 살까말까 엄청고민했어요.
근데 어떤분이 그정도는 아니다는 얘기에 구매를 해봤어요.
(가격은 저렴했지만 괜히 사놓고 안쓰면 굳이 공업용 쓰레기 만드는 죄책감이 더 커서)
근데 일단 받아보고는 멀쩡한 외관이었구요
잔흠집도 제거엔 없이 아주 매끄러운 상태로 왔어요
뚜껑도 잘 맞고, 휘슬도 소리가 잘났어요. 엄청큰 데시벨은 아니지만 들리는정도.
무엇보다 주전자 주둥이쪽이 일직선인게 이 주전자 세척의 가장큰 장점.
살짝 아쉬운건 사이즈인데, 제가 선택한거라. (냉장고 높이에 맞춰사느라 5리터짜리 구매했는데 7리터가 좀 적당한 사이즈같아요 보리물끓이기엔)
.
다음 연마제 너무묻어있다 하셔서 긴장하고 받자마자
1차 베이킹소다와 식초로 그냥담궈둔다음 주방세제로 세척 했는데 일단 깨끗했어요.
2차 물을 주전자에 3분의2 채우고 식초와 소다를 넣어 팔팔 끓였는데도 육안으로보이는 물색깔이 맑았습니다. 주전자 뚜껑만 식용유로 닦아내니 면적 넓은부분보다는 쉬어진부분, 접합부분에서 검은것들이 묻어납니다.
3차 들통에 뜨거운물을 붓고 소다와 식초 뿌려서
ㄱㅓ기에 끓아 주전자 통째로 넣고 소독중입니다. 위의 사진이 불리는 사진.
일단 물은 멀쩡한대 제가 너무 보채는것같아 불린채로 기다려봤지만 물이 맑아요.
그래서 기름묻혀 다시 전체를 닦아내니 소다로 나오지않던 검은것들이 조금씩 올라오네요.
두번 닦고 한번더 물끓여 내니 그담부터 좀 깨끗해졌습니다.
원래 상품평 이렇게까지 디테일하게 안쓰는데
맨윗 상품평이 너무 최악이라 그렇게까지 이상한 물건 아니라고 말씀드리고 싶어 상품평 남기고요.
원래주전자는 설거지 후에도 물이 고이는 부분이 생기기 마련인 구조인데 그게 물이 안빠진다고 얘기하시면 들통 쓰셔서 퍼다쓰시는게 나을듯하네요.
그나마도 다른 주전자에 비해 제일 들통 느낌으로 나왔는데도 불만족이시라면…
저는 만오천원 가격에 이정도 퀄이면 굉장히 만족합니다.
만오천원짜리 사시면서 십오만원짜리 까탈은 넣어두심이… - 생각했던거보다 너무작네요ㅠㅠ
그리고 주전자안에 홈이있어서 설거지할때 좀불편하겠어요
심각한건아니고 불편할정도?ㅋ
제가 여자손치고는 좀큰편인데 사이즈참고해보세요
*******3개월 사용후******
완전 비추에요 홈이 단순 설거지때문에 불편하다고 생각했는데 ..
설거지후 물이 홈에 걸려서 완벽하게 안빠지네요
주전자 입구쪽도 홈이 튀어나와서 물이 걸립니다 .
그래서 세제설거지는 하지도못합니다. 저물이 고이고 고이고 반복하면 세제물먹는건데 .. 더럽네요.. 물고인상태서 뒤집어 말려도 옆으로 말려도 안말려져요 오래두니 나중에 물썩은냄새도났고.. 새주전자 사러갑니다~ - 기존에 쓰던 같은용량에 주전자가..
뚜껑도 깨지고.. 너무 오래 쓴거같아서..
위생도 걱정되고.. 그래서 바꿨어요^^
세상에 입구가 이렇게 시원시원한 주전자가 있었다니!!!
이전에 쓰던 주전자는 항아리모양이라..
세척하고 물기 뺄때 요리조리 흔들고 난리였거든요^^;;;
이건 뭐.. 두팔 다 들어가서 휘져어도 되겠어요!!
세척할때 무척 편리해요~~!!
물 따르는 주둥이도 더 넓어요.
손잡이는 더 두껍고 한쪽으로만 넘어가서 안정적이네요~
이래저래 시원시원하게 생긴 주전자 입니다~^^
연마작업은 필수입니다!!
본체보다 뚜껑이 더 까맣게 나오네요..;;
기름 바른 키친타올로 안밖으로 2번 닦아주고,
세제로 깨끗이 씻고,
물 한번 끓여서 버렸으니..
된거 겠죠??? ㅋㅋㅋ
보리차 끓여봅니다~~
인덕션 위에 올려놓으니..
디자인도 모던하니 너무 이쁘네요^^
물도 팔팔 금방 끓어올랐어요.
오래오래 쓰고 싶어요~
내돈내산 리얼 후기 였습니다~^^
상품 가격 22,520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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